(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기반조성을 위한 2020년 건물번호판 일제정비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관내 건물번호판 6434개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빛바램, 오염 등의 자연훼손 및 리모델링 후 미부착, 망실여부를 구분해 261개의 건물번호판을 자체정비 또는 원인자 부담조치했다.
아울러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정비결과를 현장에서 즉시 반영하고 위치정보와 주소체계 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지준만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및 낡은 건물번호판을 정비함으로써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는 한편 다양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통해 제도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