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동장 최대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이 잠정 중단되었던 경로당의 운영재개를 대비해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대한 방역 및 환경정비를 실시중이다.
이 날은 원천주공, 원천삼성1차경로당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문손잡이, 집기 등에 살균소독액을 도포하며 꼼꼼히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경로당 곳곳에 쌓인 묵은 먼지를 제거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시행에 따른 감염예방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최대우 원천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생활방역에 대한 홍보 및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