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17일 대박고깃집 원천점(대표 한덕기)에서 수원시 원천동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오렌지와 포도 등 과일꾸러미 150세트를 기부했다.
한덕기 대표는 “지금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특히 홀몸어르신들은 더욱 힘들고 외로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비타민이 많은 과일로 건강도 챙기시고 힘내시길 바라며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대우 원천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이웃들이 있어 코로나19도 금방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어려운 시기에 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과일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대박고깃집원천점은 지난 1월에도 원천동의 어르신들을 위해 약 60인분의 점심식사를 대접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