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3동(동장 정철호)은 지난 23일 개청 후 2년이 경과하여 임기만료가 도래한 31개통 통장 공개모집에 지원한 46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동은 지난 9월 개정된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및 규칙에 따라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할 우수 통장을 모집하기 위하여 모집 공고, 게시판 홍보, 현수막 게첨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지원자를 모집했다.
이 날 면접시험에서는 지역 내 전직 공무원 및 단체장 포함 5명의 면접관을 구성해 4시간 동안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또 공정성 유지를 위해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중위 점수로 면접 점수를 채점했다.
정철호 영통3동장은 “앞으로도 통·반 설치 조례 및 규칙 개정의 취지를 살려 공정하게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과 호흡하는 통장을 뽑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