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에서는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안정적인 복무수행과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 분기별로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양교육에는 사회복무요원 가운데 업무 중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돕기 위해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서미영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스트레스 관리와 행복 증진’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서미영 강사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비밀 4가지를 알려주고 행복 팔찌를 만들어 활용하는 습관 등을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선보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긍정적 자극을 받고 스스로 행복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사회복무요원들이 일상에서 웃음을 찾고 성실하게 복무하도록 유도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