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3일 매탄로, 산남로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공무원들이 함께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시에서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실시하는 반입쓰레기 샘플링 및 반입정지를 추진함에 따라 동 주민의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고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실시하였다.
캠페인에는 공무원, 주민자치위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홍보물을 나누어주고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요령 등을 홍보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쓰레기가 증가하고 있고 분리배출이 잘 되지 않아 동네가 더러워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분리배출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