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부스 바닥에 노란색 띠로 1미터 간격을 표시하고 칸마다 노란색 발모양의 스티커를 제작·부착해 사소하지만 재미있게 흡연장을 꾸며 흡연자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코로나 19 함께 이겨내기’,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안내판을 부착하여 이용자들에게 경각심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으며 감염위험이 있는 휴지통과 내부도 매일 소독방역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흡연부스는 잠시 동안이지만 좁은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 모든 주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세심한 부분까지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