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17일 신동 자전거도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신동 이마트트레이더스 부근 자전거도로는 오랫동안 쌓인 흙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인근 주민들로부터 자전거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한다는 민원이 발생한 지역이다.
이에 영통구는 구 기동반 및 동 환경관리원 등 11명의 구·동 합동작업반을 구성해 신동 941부근 덕영대로, 삼성로 구간 자전거도로에 살수차를 동원하여 물을 뿌린 후 그간 쌓인 먼지 등을 벗겨내는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자전거도로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