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어린이집은 코로나19에 따른 휴원상태로 긴급보육이 필요한 아동이 이용 중이며‘생활 속 거리두기’정책으로 전환 후 개원준비를 앞두고 있다.
영통구는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관리주체의 자율적 안전관리역량을 강화시키고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중점적인 점검사항은 △시설물 안전여부 △관리주체의 안전검사·안전교육·보험가입 등 의무사항 준수 확인 △중대사고 발생 시 사고보고체계 준수 등이다.
점검 시 즉시보완이 가능한 시설은 현장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시정명령 및 이용금지 등을 통해 이행여부를 추후에 확인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