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수원시 영통구, 염태영 수원시장과의 2020년 열린대화 축소 진행

간부공무원 중심, 주민 건의사항 전달 및 현안문제 논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지난 31일 수원시 영통구에서 열린 염태영 수원시장과의 ‘열린대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축소되어 간부공무원들과 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구정현안을 논의하는 대화의 자리로 진행됐다. 


당초 영통구민들과 소통하며 시정운영에 관한 공감을 얻기 위해 마련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송영완 영통구청장, 실·국장,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통구의 현안문제 및 구정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가정법원 도로개선을 비롯해 관내 노후한 도로 및 공원시설과 원천동 저류지의 환경개선, 광교 이의초교 통학로 환경개선, 성죽공원 함양지 정비 등 당면한 현안문제와 영통구민들의 건의사항들을 보고받고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지시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신년화두‘노민권상(勞民勸相)’의 뜻처럼 시민들과 힘을 합쳐 행정력을 집중해 잘 극복해나가겠다. 또한 우리 시 시정기조인 ‘새로고침’에 맞게 모든 업무를 새롭게 정비하면서 더 발전된 영통구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