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최근 3년간 체납 없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법인 2개소, 개인 2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표창장을 수여한다.
‘성실납세자’는 영통구에 주소·사업장을 둔 개인·법인 중 지방재정 확충·성실납세풍토 조성에 이바지한 납세자다.
체납한 국세·지방세가 없고, 최근 3년 동안 10건 이상 세금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개인·법인 중 선정한다.
지난 3월에도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개인1명, 법인2개소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김미숙 세무과장은“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해서 성실납세자를 발굴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받는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