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는 2018년 11월 발생한 '서대문구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사건을 통해 통신재난 등 긴급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고, 기존 통신회사인 ㈜케이티(KT)및 ㈜엘지(LG)화 수차례 협의를 통해 통신망을 이원화하기로 협의했으며, 정보통신망 이원화 구축은 정부나 행정기관 등이 정보통신망을 구축·운영 시 케이티(KT)단일 정보통신망으로 운영하던 것을 통신회사가 다른 엘지(LG)의 정보통신망과 같이 통합하여 어느 한쪽의 통신장애가 발생 하더라도 다른 통신사의 정보통신망으로 자동으로 복구되어 구·동의 행정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정보통신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사회적 정보통신 재난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앞으로도 권선구청은 구·동간 구축된 정보통시망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정보통신망이 중단되는 사례가 없도록 유지해 나갈 것이며, 시민의 사회적 혼란 및 재산보호에 적극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