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일부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프로그램별 담당자를 지정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위드(with)코로나 시대의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을 수립 후 수강생 및 강사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신명섭 회장은 “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심신이 건강한 호매실동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주민들께서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수강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는 10개의 대면프로그램과 1개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재개할 예정이며 최소 인원만 모집한다. 접수기한은 3월 26일까지이며 권선구청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