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센터는 이달부터 1개월 간 줌바라인댄스 프로그램을 온라인 방식으로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4시~5시에 시범운영한다.
지난 10일 관내 주민 15명이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하여 줌바라인댄스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날 수업에 참석한 수강생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중단 됐었는데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지금은 시범운영이지만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상국 세류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류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위드 코로나’시대에 발맞춘 온라인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시범운영 기간 중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