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남부로타리클럽(회장 최정진)은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권선구 평동 취약계층 15세대를 위한 가스 타이머콕 무료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가스 타이머콕은 설정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중간밸브를 차단해 가스사용 부주의에 따른 화재사고를 방지할 수 있어 고령자 및 중증장애인 가구에 꼭 필요한 안전장치이다.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 있는 남부클럽은 타이머콕 지원 외에도 빵과 음료수 4박스를 후원했으며 지역아동센터에 간식으로 전달됐다.
김병수 평동장은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주신 남부클럽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