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와 능실종합사회복지관, LH호매실22단지아파트관리사무소는 지난 18일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구조의 변화와 더불어 실직, 질병 등 위기상황으로 인한 가족해체 및 사회적 고립 등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민간과 공공이 상호 협업하는 능동적인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위기가정 발굴 및 예방을 위한 활동 △복지사각지대 관련 정보공유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 △고독사 및 자살 예방사업 등을 민·관이 함께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시킬 것이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앞으로 민·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