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서경보)는 23일 다중이용시설 목욕장을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해 특별 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중앙스포츠랜드목욕탕 등 관내 목욕장업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출입명부 비치 △탈의하고 들어가는 목욕실, 발한실이 아닌 곳은 마스크 착용 △시설면적 8㎡당 1명 이용인원 게시 및 안내 △22시 이후 운영 중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목욕장업 종사자 PCR 선제검사를 정해진 기간까지 완료하도록 독려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모든 다중이용시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