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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권선구, 민원발생 다발지역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호매실동, 곡반정동 등 불법 유동광고물 민원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집중정비를 실시했다.

권선구는 경기불황을 감안해 불법광고물 자진정비를 유도해 왔으나 정비가 잘되지 않은 곳에 다수의 민원이 발생한 것이다. 

이번 집중정비 대상은 △아파트 분양 현수막 △도로변 및 보행에 불편을 주는 상가, 음식점 입간판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광고물 및 전단지를 포함한 지류 벽보 등이다.
 
건축과(과장 김병기) 반장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3개반 10명과 정비차량 3대를 투입해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204장을 수거 및 소각했다.

건축과 관계자는 “지난 1분기에 현수막 등 19,781장을 수거해 463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라며, “불법광고물로 인해 보행에 지장을 주고 무질서한 거리환경과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 등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어 지속적인 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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