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15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365 안부 확인’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야쿠르트 수원·권선·탑동 대리점 등 5개소를 현장 점검했다.
이 사업은 유제품 전달을 통해 홀몸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한국야쿠르트 권선 대리점 등 5개 업체 42명의 배달원이 총 620명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대리점에 △사업취지 설명 △어르신 건강상태 및 입원 등 변동사항 발생 시 즉시 고지 △위급상황에 따른 행동요령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안내했다.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또한 청취했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홀몸어르신 생활안전 확인 및 만일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민.관 협력체계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확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