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소망교회와 중앙병원에 방문해 ‘사랑의 저금통’을 수거했다.
‘사랑의 저금통 사업’은 2014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저금통을 단체 및 상가, 식당 등에 배부하고 자발적으로 모금된 기금을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소중히 모인 성금으로 상·하반기 2회 저소득 독거어르신 5가구에게 식료품을 구입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장봐드리기 사업’등 지역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권선1동 저소득 이웃을 위해서 기부와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 및 기부사업장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권선1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서비스 연계 및 맞춤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