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서경보)는 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자활상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활상담은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21년 찾아가는 자활상담 운영계획’에 따라 권선1동, 권선2동, 평동의 저소득층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찾아가는 상담에서 비대면(전화상담)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지난 2월에는 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저소득층 16명(자활상담 3명, 구직상담 13명)이 참여해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수원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 케어 등 자활사업에 참여하거나 일자리를 지원받는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자활(일자리) 및 재무상담,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활능력 배양과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