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신학기 개학을 맞아 초등학교 및 유치원의 급식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수원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식재료 위생관리 사항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으로 학교급식소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될 것이다”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한 급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