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랜터는 초화류, 키작은 관목등을 심을수 있는 다양한 모양을 한 일종의 큰 화분으로, 화분 기능 외 의자와 같은 다른 기능을 더한 것이다.
대상지는 어르신들의 통행이 많은 정자, 기존 조성된 소규모 휴식공간(정원),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중 주민의견 수렴, 10곳을 선정하여 지난 5일 설치 및 초화류 식재까지 마쳤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플랜터는 해당 지역 주민이 물주기 등 관리를 직접 맡기로 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높아 더욱 의의가 있었다.
세류2동 김신교 동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여러차례 현장을 답사하여 꼭 필요한 10곳을 선정했다. 이를 계기로 우리 세류2동이 더욱 쾌적하고 살고 싶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