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수원 로타리클럽은 2013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세대가 늘고 있는 세류2동의 사각지대 가구를 추천받아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이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평소 구매하기 망설였던 물품을 적극 지원해왔다. 올해에도 가구별로 희망하는 물품을 사전 확인하여 세대별로 1종씩 필요한 가전제품을 후원하며 따뜻한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이양성 회장은 “코로나19여파로 더욱더 어려움에 처해있을 이웃들을 위해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된 것 같아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도움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신교 세류2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동수원로타리클럽 회장님 이하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느 때 보다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