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고래의 모험 어린이공원’과 ‘오목천 어린이공원’의 시설물 개선 환경정비사업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추진했다.
‘고래의 모험 어린이공원’은 세류동의 유일한 물놀이시설로 이용객이 많은 반면 쉴 수 있는 그늘과 휴게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아쉬움을 반영하여 그늘쉼터와 벤치를 추가로 넉넉히 배치하고 수목정비와 바닥포장 등 주변 환경정비도 마무리 지었다.
또 ‘오목천 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이 가장 즐겨찾는 놀이기구인 그네와 흔들 놀이기구를 추가 설치하고 안전을 고려한 탄성포장재로 마감하여 다양한 놀이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노력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