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기별로 4회 진행되는 금곡동 새마을 부녀회 반찬 나눔은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집 반찬을 맛보게 해 주고 아울러 어르신들의 안전도 확인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어 올해 처음 진행되었는데 회원들은 마스크, 장갑 착용 및 사전 방역 등 위생에 철저를 기했다. 이날 더운 날씨에 영양을 보충해 줄 삼계탕,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등 20여 가구에 전달하였다.
정순형 행정민원팀장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봉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주변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