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0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눴다.
단체원 40여명(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한 후 김장 김치 전달식에 참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김치 나누기에 참여하여 봉사한 단체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김치를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노인, 장애인 등 3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장미향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서 걱정을 했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체원 덕분에 무사히 김장 김치 담가주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호매실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