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경로당 17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코로나19 예방, 꼭 기억해야 할 행동수칙’등 예방수칙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장기간 미 운영 되었던 경로당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관리를 위해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감염관리책임자(회장․총무)의 역할과 경로당 출입 시 발열체크 및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다른 사람과 2m(최소 1m)이상 거리 두기 △식사 금지 등 경로당 내에서의 방역수칙과 어르신들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강조 등이다.
서둔동 경로당협의회 송민섭 회장은 “각 경로당 회장단과 회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편리한 경로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교육 참여 등으로 슬기롭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