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과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제작한 천 마스크를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평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천마스크 2000개를 제작했다.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직접 제작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총 2000개 중 1230개를 오목초, 오현초, 고색초에 전달했고 관내 취약계층과 7개의 지역아동센터에 700여개를 전달했다.
김상길 평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마스크 제작, 배부 봉사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것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동석 주민자치위원장은 “향후에도 지역민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