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길)에 지난 25일 고색전통농악보존회 회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적마스크를 기부했다.
코로나19로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필요한 곳에서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고색전통농악보존회 회원들은 본인들도 1시간씩 기다리며 구입한 공적마스크를 1매 1매 십시일반 모아 총 65매를 평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와 함께가 일회용 필터를 교환해 쓸 수 있는 천 마스크를 직접 제작한 ‘착한 마스크’를 제작해 어린이들과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이번 공적마스크는 24시간 환자와 접촉하며 코로나19의 예방에 힘쓰고 있는 관내 병원 종사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