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지난 13일 수원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도심 속 생태하천인 수원천을 방문했다.
구는 수원천 세천교 ~ 공군부대까지 산책로 좌우안에 cctv, 가로등 설치 및 환경정비를 통해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 말 공사 공사를 착공해 △교량도색 △야간조명설치 △cctv설치 △산책로 계단 정비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한다.
길영배 구청장은 “하천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생태하천에 이용이 없도록 진행하겠다”며 “정비를 통해 수원을 대표하는 하천으로 안전하고 이색적인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