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원섭)은 ‘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희망꿈나무용돈받기 사업’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용돈을 지원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고, 청소년의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추진했다.
기준중위소득 52%이하 가구 청소년(09년생~02년생)을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2월 14일(5일간)까지 신청을 받고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통해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자들에게는 월2만원~4만원의 용돈이 1년간 지원된다.
조원섭 세류3동장은 “청소년의 주요 욕구인 용돈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돈을 지원해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