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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망포글빛도서관 ‘나를 채우는 예술 인문학’ 수강생 모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망포글빛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나를 채우는 예술 인문학: (1차) 내가 사랑한 미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망포글빛도서관이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근현대 예술가들의 삶과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 방법은 자택에서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고 참여자들에게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참여 링크(주소) 안내한다. 

프로그램명은 나를 채우는 예술 인문학 ‘(1차) 내가 사랑한 미술’로 강사로 김영숙 문화예술교육사(국립현대미술관 도슨트)가 나섰다. 수강 기간은 내달 8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아름다운 명화와 인문학을 통해 예술가(화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탐구한다. 
 
대상은 수원시민 30명으로 신청은 내달 7일까지 망포글빛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온라인수업) 내가 사랑한 미술’ 선택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망포글빛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나를 채우는 예술 인문학’ 2차(식물에 기대어 사는 일상, 10월 6~20일), 3차(내가 사랑한 공간, 11월 3~17일), 온라인 후속 모임(11월 24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질 높은 도서관 프로그램을 발굴·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를 맞출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