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8~9일 양일간 관내 가정어린이집 199개소에 예방차원의 실내방역을 실시했다.
권선구 생활안전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취약한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주말동안 가정어린이집을 방문해 손의 접촉이 자주 일어나는 곳(화장실, 문 손잡이, 장난감) 등을 중점 소독했다.
그리고 어린이집 운영자에게 어린이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김도형 생활안전과장은 “주말도 반납하고 수고해주시는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우리의 수고가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고 시기가 시기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