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비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운영을 중단한 일부 관내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4개소의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지역내 경로당 173개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및 감염관리요령 인지 여부, 시설 종사자·이용자 대상 교육 전파 여부, 시설 내 손 세정제, 마스크 비치 여부, 외부인 출입제한 조치 시행 여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신고 및 상담 등 현황 파악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길영배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며 “운영 중단 중에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감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