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일 새학기를 맞아 금곡동 칠보중학교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병행 전개했다.
최근 어린이집 및 학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 캠페인을 통해 3월 신학기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학교 일대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돌며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지를 중심적으로 점검했다.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