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가 지난 9일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집 304개소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가정통신문을 배부했다.
재원아동 및 보육교직원의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정통신문을 작성 후 배포했다.
이번 가정통신문은 재원아동 7000여명 및 보육교직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각각 작성됐다.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 건강관리 유의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 △다중이용시설 자제 △유증상 시 즉시 귀가 후 코로나19 검진 실시 등의 준수를 당부했다.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어린이집에 알린 후 진단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용기 있는 말 한마디, 선제적 검사 한번으로 코로나19로부터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