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8일 동장,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서 생활폐기물 샘플링 점검을 실시했다.
생활폐기물 샘플링 점검이란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쓰레기를 표본 검사해 음식물, 재활용품 등이 혼합된 반입기준 위반 쓰레기를 배출한 동(洞)에 경고조치~최대 1개월 이내의 반입정지 처분을 내리는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이다.
이날 점검은 직원 및 주민 대표가 자원회수시설 관계자로부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직접 쓰레기봉투를 파봉해 배출 실태를 검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분리수거 기준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