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최세연 곡선동장 및 정형래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월 월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각자의 장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회의 내용으로는 재난기본소득 및 쓰레기 분리배출 등 홍보사항 전달,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 운영 방법 논의 등이 있었다. 특히 ‘생활쓰레기 샘플링 및 반입정지’를 주민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최세연 곡선동장은 “생활쓰레기 감소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주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주민 참여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형래 주민자치위원장은 “화상회의를 통해 홍보사항을 전달받고 위원들과 안부를 주고받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