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금곡동 등 3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자립을 돕고자 ‘찾아가는 자활상담’을 실시했다.
권선구의 ‘찾아가는 자활상담’은 자활(일자리) 및 재무상담,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은 물론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권선구는 2014년 수원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여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월 3회)하고 있으며, 이번 6월에는 금곡동(6월 17일), 호매실동(6월 18일), 곡선동(6월 19일)을 찾아가 기존 차상위계층(95명) 및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 등을 제공했다.
윤영숙 사회복지과장은 “2020년 6월 현재, 찾아가는 자활상담을 12회 실시하였으며, 25건의 홍보활동을 통해 수원지역자활센터에 9명 취업 알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며,“향후에도 찾아가는 자활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