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 부녀회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전 부녀회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를 만들고, 새로 취임하는 신임 회장을 응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2020년 곡선동 새마을 부녀회는 공창덕 신임회장과 임원진 6명을 포함하여 총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앞으로도 사랑의 반찬 나눔과, 홀몸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창덕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부녀회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주는 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두환 동장은 "공창덕 부녀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과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지역을 위해 화합과 봉사의 기치 아래 새마을 부녀회를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