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권선구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지원민방위대원 17명과 반가운 신년인사를 나누며 2020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0년 전반적인 여성지원민방위 연간활동 및 민방위 훈련 계획에 대하여 서로 공유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 일정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의무민방위대 동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성된 자발적 참여자 중심의 민방위 조직으로 2014년 3월 창설되어 현재, 23명의 대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사시는 지역사회의 안보와 재난위협에 즉각 대응하는 정예지원민방위대로 사회안전망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평상시는 취약 지역 예찰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2019년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많은 활동과 성과에 감사드리며, 2020년도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알리는 수원시 안전지킴이로써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권선구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