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소재하는 음식점 김서방 명태이야기 김선규 대표는 14일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김서방 명태이야기에서 휴먼시아 8단지 경로당 등 3개소 경로당 어르신 50여명께 명태조림을 점심으로 무료 대접했으며,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18개소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50여 명씩 대접할 예정이다.
김서방 명태이야기 김선규 대표는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점심 나눔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엽희 금곡동장은 “경기가 어렵다고 하는데도 매월 50여명의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