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13일 권선구청에서 ‘권선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길영배 권선구청장을 비롯, 김정일 권선구 새마을협의회장, 김옥자 권선구 새마을부녀회장 및 각 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신년 사업 계획과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김정일 권선구 협의회장은 “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의 꾸준한 활동 덕분에 2019년 휴경지 경작, 반찬 나눔 행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주요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2020년에도 기존 사업을 발전시켜 권선구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취임 후 처음으로 회의에 참석한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새마을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권선구가 배려하는 나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