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에서 안전한 동청사 관리와 대민 행정서비스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재훈 주무관은 8일 그동안 모아온 30만원을 세류3동 특화사업 '희망꿈나무 용돈 받기'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이웃돕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주무관은 평소 헌신적인 행정서비스로 담당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있는 성실한 공직자로 "틈틈이 모아온 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 저소득아동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7년부터 관내 저소득 아동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희망꿈나무 용돈 받기'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총 73명의 아동에게 매달 2만원에서 4만원의 용돈으로 아동이 긍정적으로 세상을 향해 성장해 가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