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정란 전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4년 간 부녀회장을 역임하며, 매주 독거노인·한부모가정·북한이탈주민가정 등 취약계층에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사랑의 119 반찬나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 나눔에 앞장섰다.
이날 취임한 이은미 새마을부녀회장 역시 이웃사랑 반찬나눔 사업과 간식만들기 등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을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김상길 평동장은 "새로이 취임한 새마을부녀회장의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평동이 더욱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