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3일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로부터 저소득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영양만점 반찬을 지원받아 홀몸노인 20가구에 전달했다.
오서영 회장은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일수록 어르신들은 몸에 좋은 음식을 드셔야 한다는 생각으로 소불고기 등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제박 영화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영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으로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위로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는 1991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농업인 단체로 건강한 가정육성 및 여성의 권익향상,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