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5일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액화석유가스(LPG) 및 고압가스 판매시설 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파장동에 위치한 가스판매업소 5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가스누설경보기 작동여부 △가스충전용기 및 빈 용기의 취급실태 △안전관리자 교육이수 여부 △가스운반차량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관내 가스판매업소 모두 적극적으로 점검에 협조했으며, 점검결과 부적합 또는 시정조치 항목에 해당하는 업소는 없었다.
구 관계자는 “위험요소 사전제거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LPG 폭발이나 가스 누출사고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발생빈도를 현저히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