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8일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습 무단투기 구역에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이 적힌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은 수성로275번길 28 등 8개 지역에 설치됐으며, 주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낡은 현수막 교체도 함께 진행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현수막을 이용한 홍보와 더불어 지속적인 무단투기 단속을 통해 쓰레기 없는 쾌적한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자2동은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점검을 통해 미수거된 폐기물을 매일 오전 정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