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7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배냇저고리, 손수건 등의 아기용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2018년에 시작한 ‘아이야 반가워! 출산용품 드림’사업은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방문한 주민에게 자녀 1인당 아기용품 1세트를 전달한다. 지난해에는 아기용품 72세트를 증정하며 아기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박환식 조원2동장은 “출생신고와 동시에 양육수당, 전기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우리 동에서 태어난 모든 아기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